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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어초

    금어초 이미지

    금어초의 보통종은 개화특성에 따라 하계종과 동계종으로 나눈다. 하계종은
    5월부터 9월경까지 재배하는 노지용 품종으로 중·만생계 품종들이며, 장일
    에서 순조롭게 개화하는 고정종이 많다. 동계종은 거의 모든 종류가 초세가
    강하고 일시개화성이 좋다. 또한 일장에 둔감하게 반응하는 조생계 품종이
    대부분이다. 일대잡종 품종들은 겨울의 단일이나 여름의 장일 등 일장에 관
    계없이 잘 개화하여 하우스내에서 겨울재배하기에 적합하다. 일대잡종은 생
    육이 왕성하고 내한성이 강하여 절화생산에 기여한 바가 크다. 우리나라에
    서는 보통종의 대부분이 백색계통이다.

    * 종류 및 품종

    그리고 일대교잡종으로 줄기가 굵고 꽃이 커 화려한 절화 생산이 가능한 버터플라이 계통의 품종은 고온기에 생육장해가 일어나기 쉬우므로 저온기의 하우스 재배에 적합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백색계통을 선호하고 있으나 외국의 경우와 같이 화려한 색상을 가진 품종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원산지 및 내력

    현삼과에 속하는 금어초속(antirrhinum)은 약 40여종이 북반부의 온대지방에 분포하고 있지만 실제 재배되고 있는 것은 금어초(A. majus) 뿐이다. 금어초는 지중해 연안의 남부유럽과 북아프리카가 원산지이며 유럽에서는 주로 화단용으로 미국에서는 주로 절화용으로 일찍부터 이용되어 왔다.

    원래는 가을에 뿌려서 봄에 개화하는 숙근초이지만 실용적으로 일년초로 취급하고 있다. 화단용 품종은 원래의 특성을 유지한 장일성 식물이지만 절화용으로는 조기출하를 위해서 일장감응성이 둔한 품종을 육성하여 이용하고 있다. 꽃색은 백, 분홍, 오렌지, 진홍, 자홍, 선적색 등 색채가 다양하다. 꽃의 형태는 나비형(butterfly type)과 종형(bell type)이라 불리는 정형의 대형화로서 생육이 왕성하고 줄기는 굵은 종류가 근래에는 육성되어 점차 수요가 늘고 있다. 또한 겹꽃종과 3배체 품종도 육성되었는데 이들 품종은 모두 일대잡종들이다.

    * 생태

    금어초의 하계종은 장일성으로 꽃눈분화에 12시간 이상의 일장이 필요하다. 동계종은 겨울철의 난방시설내에서 절화를 얻을 수 있도록 개량된 일대잡종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일장에 둔감하여 일장이 짧은 겨울의 단일조건에서도 잘 개화한다.

    금어초의 생육적온은 야간 10℃, 주간 15∼20℃ 정도의 저온성 작물로 알려져 있고, 생육최저 온도는 4℃이다. 금어초는 비교적 저온에서도 잘 자라지만 꽃대가 나온 후 0℃에서 3시간 이상 경과하면 저온피해로 꽃봉오리가 시들고 식물체는 죽어버린다.

    * 이용

    금어초는 옆으로 눕혀서 수반에 꽂거나 기울어지게 꽃꽂이를 하면 꽃대의 끝이 위로 구부러지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소비되고 있는 형태는 주로 선물용의 꽃다발로 이용이 한정되어 있는 편이지만 절화길이, 꽃 이삭 길이, 꽃대 등의 품질이 좋아야 한다.

    예전에는 겨울부터 봄에 한정되어 소비가 되었지만 근래에는 품질만 좋으면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소비되기 때문에 최근 재배가 줄고 있는 스토크의 대체 품목으로서도 유망하다. 재배면으로 스토크와 같이 겹꽃의 감별도 불필요하고 한번 심으면 두 번 이상의 절화 수확이 가능하다. 이러한 이점으로 남부지방의 따뜻한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가 점점 늘고 있다. 절화를 하고 나면 곁가지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곁가지의 정리 등 약간 어려운 점이 있지만 그 이외에는 큰 노력이 들지 않는다.

    * 꽃말: 수다쟁이